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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11월 김장철을 맞아 주부들의 노고를 덜어 줄 절임배추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신선하고 질 좋은 배추에 우리 조상들의 전통 방식으로 소금에 절여진 배추를 구입해 보시기 바랍니다.
절임배추 구매하기
절임배추를 만들기 위한 기본 재료는 당연히 배추와 소금입니다. 배추는 신선하고 아삭한 것이 좋으며 소금은 천일염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절이는 과정에서 배추의 수분이 빠져나가고 소금이 잘 베어 들어가게 되는데 특유의 짭짤하고 아삭한 맛이 특징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김치 담그기에 반드시 필요한 필수 재료입니다. 친정집 뒷마당에 밤~새 꼼꼼히 차곡차곡 쌓아 올려 절여진 배추를 아침 일찍 손 호호 불며 물에 여러 번 씻어내던 힘겨웠지만 정겨움 가득했던 날들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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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임배추는 발효 과정에서 유익한 유산균이 만들어지게 되어 장 건강에 도움이 되며 소금에 절여져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고 김치 외에도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절임배추를 들기름을 넣고 달달 볶아서 밥과 함께 먹거나 구수한 된장에 멸치로 우려낸 국물 요리에 넣어 감칠맛을 더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절임배추를 활용한 샐러드를 만들어 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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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임배추는 5kg, 10kg, 20kg 등으로 많이 판매되고 있고 보통 포기로 구입합니다. 절임배추 20kg은 수확 시기에 따라 배추의 크기가 달라질 수 있지만 대략 6~9 포기 정도 됩니다. 10kg은 보통 4~5 포기 정도이고 5kg은 대략 2~3 포기 정도 됩니다.
절임배추는 김장 하루 전에 도착으로 주문하는 것이 좋으며 받는 즉시 서늘한 곳에 보관에 보관하고 이때 박스를 뒤집어 주면 골고루 숨이 잘 죽어 절임 정도가 알맞게 되는 꿀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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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임배추 Q&A
Q. 절임배추를 받으면 다시 씻어야 하나요?
A. 절임배추는 적당한 염도로 이미 맞춰서 씻은 다음에 출고가 되기 때문에 씻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절임배추를 받으시면 준비한 소쿠리에 올려 물기를 뺀 다음 바로 김장을 담그시기 바랍니다.
Q. 절임배추 20kg면 고춧가루는 얼마나 필요한가요?
A. 고춧가루는 3근 내외 정도가 필요합니다. 2박스 40kg일 때는 20kg의 두 배 양을 쓰시면 됩니다. 가족의 입맛에 따라 적당히 양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김장매트 활용과 추천
온 가족이 둘러앉아 김장 버무릴 때 편리한 김장 매트는 다양한 재질과 두께로 된 제품이 있는데 방수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재질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리고 두께가 충분해야 김장하는 동안 편안하게 일할 수 있고 얇은 매트는 쉽게 찢어질 수 있으니 두께를 꼼꼼히 살펴보셔야 합니다. 사용 후 보관 시에는 접었을 때 부피가 작아지는 매트를 선택하면 보관이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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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보호대 추천
김장을 준비하면서 허리 아픔을 많이 느낍니다. 굽혔다 폈다를 반복하고 오랜 시간 서서 있어야 하는 주부들의 고충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이런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허리보호대를 추천합니다. 김장철뿐 아니라 육아나 일상에 지친 허리를 지지대로 꼿꼿하게 지탱해 주는 용도로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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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겹고 수고스러운 한 해의 행사인 김장을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우리 주부들은 고단함을 뒤로한 채 재료를 알아보고 양념을 준비하고 배추를 버무리는 일을 하며 추운 겨울을 가족과 함께 따뜻하게 맞을 준비를 합니다.
